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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웹소설

리뷰 - 무림서부 / 컵라면 作

by 에리히 2023. 3. 14.

무림서부
무림서부 표지

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바다 너머의 땅은 그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무림서부 272화 / 완결 [외전 포함]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서부시대에 나타난 무협

 

장점

  • 무공의 탄생에서 오는 뽕맛
  • 매력 있는 등장인물들

소설 세계관에선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로 인해 무공에 관해 극히 제한되어 있는 환경이다. 그러한 시대배경 속에서 현재의 미국 서부지역까지 진출하게 된 제국의 개척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현대에서 무공이 있는 세계관으로 환생한 주인공은 평소에 읽었던 무협지에서 태극권, 이기어검, 심검과 같이 단골로 등장하는 무공들을 차례차례 재현해나간다. 평소 무협을 잘 아는 독자라면 주인공이 극한의 전투 속에서 재현해 나가는 무공들에서 오는 뽕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소설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이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말이다. 이름은 조조로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천재적인 말이다. 주인인 주인공의 말 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말도 알아듣는다. 주인공과의 호흡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소설 내 개그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무력 일부분을 담당하기도 하다.

단점

  • 무협을 알아야 한다

굉장히 재밌는 소설이지만 무협을 안 읽어본 사람들에겐 이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반 밖에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주인공이 재현해낸 무협지 속 무공들이 다른 무협지에선 어떤 형식으로 쓰이는지 어느 세력이 가지고 있던 무공인지와 같은 배경지식이 없다면 소설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크게 못 느끼기 때문이다.

 

개인 평

무공과 서부의 조합은 굉장히 신선했고 읽는동안 주인공의 무공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꼈다. 무협을 좋아한다면 필히 읽어보면 좋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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