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웹소설

리뷰 -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 노백곰 作

by 에리히 2023. 5. 2.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주술사는 다시 한번 삶을 얻었음을 깨달았다.
이번에도 그는 초월을, 오직 주술로써 초월하기 위한 삶을 살리라.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577화 / 연재 중 (노벨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회귀한 주술사의 선업 쌓기

장점

  • 주술이라는 재밌는 소재
  • 원숭이손과 같은 주인공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대가를 지불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해결하는 것이 주술이다. 이러한 주술로만 초월을 하기 위해 회귀한 주인공이 주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주술들은 상상하지도 못한 것들이다. 작 중에서 주술을 사용해 여러 크리퍼들을 기르기도 하고 인간들을 세뇌까지 한다. 이렇듯 주인공은 대부분 우리가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는 주술들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주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원숭이손이란 소원을 들어주지만 비틀어진 방식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를 말한다. 주인공이 타인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주술을 사용할 경우 기괴한 방식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결과는 소원대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소설의 댓글에서 독자들은 주인공을 원숭이손에 빗대어 재밌게 말하곤 한다 그래서 소설 읽는 동안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주술의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단점

  • 주술의 배경설명

소설에 나오는 주술 대부분이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데 그 설명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주술들이 있다. 주술에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소설에 흥미가 가지 않고 스토리 이해가 어려워질 수 있다

개인 평

메인 소재로 주술로 선택해서 보기 시작한 소설인데 주인공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상한 방식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 것에 큰 재미를 느꼈고 남들이 보기에는 빌런 같은 짓이지만 주술로 초월하기 위해 선업을 쌓는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웃기면서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주술을 사용할지 기대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