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웹소설37 리뷰 -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 로드워리어 作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12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우울하면서 씁쓸한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사람들 장점 옴니버스식 구성 아포칼립스에 걸맞은 우울한 배경 보통 좀비와 돌연변이로 인한 아포칼립스 배경의 소설은 너무 많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식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옴니버스식 구성에 아포칼립스 배경에 더해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의 상호작용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아포칼립스의 우울하고 공허한 배경에 걸맞게 담백하면서 무게감 있는 필력으로 소설을 썼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더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에 몰입이 되고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점 옴니버스식 구성 .. 2023. 4. 27. 리뷰 - 단군이 되는 방법 / 두눈뜬왕 作 그저 단군을 모시는 굿을 했을 뿐인데 청동기 시대에 떨어졌다. 아무래도 내가 단군인 듯 하다. 단군이 되는 방법 119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단군이 되어버린 현대인 장점 빙의한 시간대가 신선하다 대체역사 빙의물의 경우 유명한 인물 혹은 사건이 있는 시대로 빙의, 트립, 환생 등을 한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이라 불리는 단군시기의 시대에 현대인이 건너가 단군이 되는 소설이다. 소설의 시간대인 기원전 청동기 시대는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관련 대체역사소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설은 과감히 해당 시대를 표현하는 것을 도전하였다. 단점 시간대가 신선하지만 너무 이르다. 해당 청동기 시기의 시간대가 다른 대체역사소설들과는 다르게 신선하지만 대.. 2023. 4. 22. 리뷰 - 망겜 속 칼잡이 - 덧붙임 作 게임 속에서 믿어야 할 건 손에 든 칼 한 자루뿐이다. 망겜 속 칼잡이 18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게임 속에 들어간 고인물의 학살극 장점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칼질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칼잡이라 부르며 보수를 받고 누군가를 죽인다. 그 대상이 누구든 상관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소설 내에서 무력 최강자급인 주인공이 적을 시원하게 썰어버리는 것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하도 죽이다 보니 주인공은 탈인간급 무력을 가지게 되고 이후 신이 되려고 하는 승천자들과의 전투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로 흘러간다. 단점 원패턴 소설 감정 없는 주인공 스토리는 주인공 용병 계약 > 적이 주인공을 얕봄 > 주인공이 자신을 칼잡이라 소개하며 죽여버림 이 후 승천자와의 전투.. 2023. 4.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