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웹소설37 리뷰 - 중생지마교교주 / 봉칠월 作 중생지마교교주 1390화 / 완결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극한의 사이다패스 무협 환생물 장점 고구마 따윈 없는 소설 피카레스크 주인공 무협 게임 배경에 주인공이 환생하는 걸로 소설이 시작한다. 여타 다른 환생물처럼 유약한 인물에 빙의한 주인공은 뺏기기보다는 먼저 좋은 것을 선점하고 뺏기 위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답답한 전개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른, 아이, 여자 할 것 없이 주인공의 앞길 막는다면 죽여버리고 이용해 버린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면 어쩔 수 없이 숙이지만 그것은 주인공의 이익 때문이다라는 것을 소설에서 확실히 명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냉혈, 무자비, 악마와 같은 수식어를 가진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단점 너무.. 2023. 8. 7. 리뷰 - 회귀수선전 (回歸修仙傳) / 엄청난 作 회귀수선전 16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한국식 무한회귀 선협물 장점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선협 2010년대 초 중국 장르소설 계에서 유명해진 선협물은 무협+신선이라는 컨셉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소설이다. 거기다 무한회귀 설정을 넣어 주인공의 성장이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선협이라는 장르의 특수성을 생각해 본다면 헤비 하게 웹소설을 읽지 않은 독자들은 선협을 신선한 설정이라 생각할 것이다. 중국에서 유명해져 한국으로 번역까지 된 학사신공, 선역, 아욕봉천과 같은 중국 선협 소설을 읽어온 독자 또한 번역체로 된 소설이 아닌 한글로 쓰여 읽기 편한 선협소설이 반가울 것이다. 단점 답답할 수 있는 한국식 설정 한국식으로 선협 소설을 바꾸면서 한국 특유의 신파가 .. 2023. 7. 14. 리뷰 - 특성 쌓는 김전사 / 산호초 作 특성 쌓는 김전사 74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현대 디스토피아 배경 게임에 빙의한 고인물 장점 게임 빙의물의 왕도적 전개 게임의 밑바닥까지 긁어먹는 소위 말해 고인물인 주인공이 게임 빙의 한다는 설정은 최근 장르소설에서 가장 대중적인 설정 중 하나이다. 이 소설은 빙의한 게임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주인공은 알고 있는 게임 지식을 활용해 특성이 하나도 없는 '김전사'라는 자기 자신을 강화하여 남들보다 우월하게 성장하고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파헤치는 것이 주요 스토리이다. 특히 주인공인 김전사가 특성을 어떻게 얻는지, 얻은 특성을 활용하는지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준다. 익숙한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독자들에게 익숙한 설정을 여럿 가져와.. 2023. 7. 6.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