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 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괴담동아리 508화 / 연재 중 (카카오페이지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용사 이준의 마왕 퇴치 이야기
장점
- 괴담과 연관된 메인 스토리
- 매력적인 주연 캐릭터들
- 카카오페이지 뷰어를 이용한 전개
어렸을 때 들어본 빨간 마스크, 라디오 괴담 등 실생활에서 혹은 구전으로만 전해져 내려온 괴담들이 현실로 나타나며 그 끝판왕인 마왕을 토벌하는 이야기이다.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괴담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 진행은 여타 다른 장르소설과는 차이가 보이기에 이러한 괴담동아리만의 특징은 독자들에게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다.
괴담동아리의 주인공인 이준을 비롯해 동아리 멤버인 안경원, 윤선아, 인하윤, 오덕훈, 이진희 등 주연들은 모두 색다른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어서 스토리에 매몰되지 않는 등장인물들이다.
어둠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때 뷰어 색이 반전되서 검은색 바탕화면에 흰색 글씨로 바뀌거나 이준에게만 보이는 상태창을 이준뿐만이 아니라 독자들도 속게끔 표현한다던가 하는 등의 소설 내 배경과 분위기에 맞춰 뷰어의 설정을 활용하는 것을 통해 그냥 소설을 읽는 것보다 더욱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다.
단점
- 연재주기가 불안정하다
500화가 넘는 장편 소설이기에 충분히 쌓여있는 분량이지만 최근 연재주기가 굉장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최신화까지 읽은 독자들이 꾸준히 괴담동아리를 읽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개인 평
처음에는 상태창이 존재하는것에 거부감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소설과는 차별점을 둔 괴담동아리 만의 상태창과 생각하지도 못했던 여러 괴담을 이용한 스토리가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카카오페이지에 있는 웹소설 중 top5 안에 드는 소설이라 생각된다.
반응형
'리뷰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 제암진천경 / 유과 作 (0) | 2023.04.03 |
---|---|
리뷰 -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 노빠꾸맨 作 (2) | 2023.03.29 |
리뷰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명원(命元) 作 (0) | 2023.03.20 |
리뷰 - 무림서부 / 컵라면 作 (0) | 2023.03.14 |
리뷰 - 변방의 외노자 / 후로스트 作 (0) | 2023.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