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 노빠꾸맨 作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표지

50년 동안 환관으로 살다 고자되기 전으로 회귀했다.
이제는 오직 내 욕망을 위해 살겠다.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84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연애하기 위해 회귀한 환관의 이야기

 

장점

• 착각계 라노벨식 무협 소설
• 완결작품이 있는 작가

작가의 이름값을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그저 고자가 되기 싫고 쾌락을 위해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권력을 두고 노빠꾸로 회귀를 한 인물이다. 이후 주인공이 무공을 수련하는 이유는 많은 양기를 얻어 여러 여자와 잠자리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 과정에서 히로인들이 주인공을 각자 방식대로 착각하게 되며 라노벨식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소설이다.

결말을 못내고 연재를 질질 끄는 작가들, 결말을 내기 힘들어 그냥 포기하고 연재중지를 하는 작가가 많은 웹소설 시장이기 때문에 완결작이 있는 작가의 작품은 대체적으로 끝까지 작품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믿고 볼 수 있다.

단점

• 이 소설은 전체 이용가이다.

쾌락을 위해 무공을 배우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라 매력적인 히로인들의 노골적인 일러스트와 같은 성인용 컨텐츠를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개인 평

노벨피아에서 쓰일 소재를 문피아에 연재해서 대성공한 케이스라 생각된다. 누구나 가볍게 볼 수 있는 분위기의 무협과 안정적인 필력, 매력적인 히로인들이라는 요소가 모여서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무협소설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은 무협이라는 장르에 입문하기 좋은 작품 혹은 기존 무협에 질린 독자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