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 리뷰 - 블랙기업조선 / 국뽕 作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블랙기업조선 953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대체역사물향을 첨가한 기업재벌물 장점 화끈한 스토리 전개에서 오는 사이다 전개 적당한 국뽕 세종과 그의 첫째 아들이자 문종이 될 이향에 빙의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조선을 발전시키는 것이 메인스토리이다.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물건들을 만들면서 조선의 물건이 세계 최고라는 국뽕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켜 주고 발명품들을 통해 조선 사회가 바뀌고 개혁되면서 주변국들보다 우월해지는 사이다 전개를 통해 소설을 라이트 하게 읽.. 2023. 5. 12. 리뷰 -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 노백곰 作 주술사는 다시 한번 삶을 얻었음을 깨달았다. 이번에도 그는 초월을, 오직 주술로써 초월하기 위한 삶을 살리라.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577화 / 연재 중 (노벨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회귀한 주술사의 선업 쌓기 장점 주술이라는 재밌는 소재 원숭이손과 같은 주인공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대가를 지불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해결하는 것이 주술이다. 이러한 주술로만 초월을 하기 위해 회귀한 주인공이 주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주술들은 상상하지도 못한 것들이다. 작 중에서 주술을 사용해 여러 크리퍼들을 기르기도 하고 인간들을 세뇌까지 한다. 이렇듯 주인공은 대부분 우리가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는 주술들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주술에 대한 자세한 설.. 2023. 5. 2. 리뷰 -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 로드워리어 作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12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우울하면서 씁쓸한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사람들 장점 옴니버스식 구성 아포칼립스에 걸맞은 우울한 배경 보통 좀비와 돌연변이로 인한 아포칼립스 배경의 소설은 너무 많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식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옴니버스식 구성에 아포칼립스 배경에 더해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의 상호작용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아포칼립스의 우울하고 공허한 배경에 걸맞게 담백하면서 무게감 있는 필력으로 소설을 썼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더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에 몰입이 되고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점 옴니버스식 구성 .. 2023. 4. 27. 리뷰 - 단군이 되는 방법 / 두눈뜬왕 作 그저 단군을 모시는 굿을 했을 뿐인데 청동기 시대에 떨어졌다. 아무래도 내가 단군인 듯 하다. 단군이 되는 방법 119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단군이 되어버린 현대인 장점 빙의한 시간대가 신선하다 대체역사 빙의물의 경우 유명한 인물 혹은 사건이 있는 시대로 빙의, 트립, 환생 등을 한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이라 불리는 단군시기의 시대에 현대인이 건너가 단군이 되는 소설이다. 소설의 시간대인 기원전 청동기 시대는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관련 대체역사소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설은 과감히 해당 시대를 표현하는 것을 도전하였다. 단점 시간대가 신선하지만 너무 이르다. 해당 청동기 시기의 시간대가 다른 대체역사소설들과는 다르게 신선하지만 대.. 2023. 4. 22. 리뷰 - 망겜 속 칼잡이 - 덧붙임 作 게임 속에서 믿어야 할 건 손에 든 칼 한 자루뿐이다. 망겜 속 칼잡이 18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게임 속에 들어간 고인물의 학살극 장점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칼질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칼잡이라 부르며 보수를 받고 누군가를 죽인다. 그 대상이 누구든 상관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소설 내에서 무력 최강자급인 주인공이 적을 시원하게 썰어버리는 것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하도 죽이다 보니 주인공은 탈인간급 무력을 가지게 되고 이후 신이 되려고 하는 승천자들과의 전투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로 흘러간다. 단점 원패턴 소설 감정 없는 주인공 스토리는 주인공 용병 계약 > 적이 주인공을 얕봄 > 주인공이 자신을 칼잡이라 소개하며 죽여버림 이 후 승천자와의 전투.. 2023. 4. 18. 리뷰 -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 이블라인 作 MLB에서 온 KBO 생태계 교란종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385화 / 완결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개그, 야구, 연애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볼 수 있는 소설 장점 이블라인의 야구소설 야구소설에서 연애가 중심 이블라인 작가는 야구, 축구소설 등의 스포츠물을 쓰는 작가이고 지금까지 소설들 또한 이미 입증된 필력이기 때문에 소설을 읽을 때 술술 읽힌다. 이 소설만의 특징이라면 야구와 연애의 비중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야구 소설은 예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야수던 투수던 비슷한 스토리가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의 비중을 높여 진부한 스토리를 연애라는 요소를 넣어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거기에 더해 개그 또한 들어가 있어 야구만으로 부족한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2023. 4.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