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 리뷰 - 특성 쌓는 김전사 / 산호초 作 특성 쌓는 김전사 74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현대 디스토피아 배경 게임에 빙의한 고인물 장점 게임 빙의물의 왕도적 전개 게임의 밑바닥까지 긁어먹는 소위 말해 고인물인 주인공이 게임 빙의 한다는 설정은 최근 장르소설에서 가장 대중적인 설정 중 하나이다. 이 소설은 빙의한 게임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주인공은 알고 있는 게임 지식을 활용해 특성이 하나도 없는 '김전사'라는 자기 자신을 강화하여 남들보다 우월하게 성장하고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파헤치는 것이 주요 스토리이다. 특히 주인공인 김전사가 특성을 어떻게 얻는지, 얻은 특성을 활용하는지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준다. 익숙한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독자들에게 익숙한 설정을 여럿 가져와.. 2023. 7. 6. 리뷰 -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 간다왼쪽 作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273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그리스 로마 신화로 들어간 주인공 장점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신선한 배경 적절한 미래 지식 활용 실제 역사만을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소설을 보다 역사와 신화가 합쳐져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배경을 통해 다른 대체역사 소설보다 신선하다 느꼈다. 특히 초반 주인공의 정체를 감추며 소설의 진행해 나가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신화 속 인물 중 누구 일지 추측하는 재미가 상당했다.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하기 위해 자신의 미래 지식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과정은 다른 여타 대체역사소설에서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그 지식의 활용이 과도하여 이것이 대체역사소설인지 현대소설인.. 2023. 6. 23. 리뷰 - 필드의 어린왕자 / TALPA 作 필드의 어린왕자 304화 / 본편+외전 완결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천재 축구 소년의 성장기 장점 세세한 감정표현 & 깔끔한 결말 상태창과 같은 시스템적 요소 X 라스 팔마스라는 스페인 라리가 2부리그에 있는 구단에 속해 있는 한국인 김경헌의 성장기를 1인칭으로 표현한 소설이다. 1인칭 소설 답게 주인공의 축구 경기 묘사, 이적 시장 등과 같은 비시즌 사건에 대한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독자들은 김경헌이라는 주인공에 더욱 몰입 할 수 있다. 또한 루키시절의 주인공이 어른으로 성장하고 끝을 맺어아쉬움은 남지만 깔끔하게 결말을 냈다. 스포츠 소설의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되는 시스템 요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스포츠에서 주인공의 성장을 표현하기가 굉.. 2023. 6. 13. 리뷰 - 이 독일은 총통이 필요해요 / 명원(命元) 作 이 독일은 총통이 필요해요 82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세련된 히틀러 장점 빙의한 조범석과 주인공 아르민의 티키타카 역사개변에 충분한 개연성 쿠데타에 실패한 현대의 군인 조범석의 영혼이 20세기 초반 독일인 아르민의 몸에 들어가 현대의 지식을 전해주고 서로 디스하며 티키타카하는 부분이 좋았다. 특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아르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조범석의 조언으로 채우는 것을 보면서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역사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조범석이라는 현대 영혼의 조언과 아르민이 세운 기업이라는 기존 역사에 없던 특징들을 명원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엮어서 역사가 변화되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단점.. 2023. 6. 3. 리뷰 - 로판에서 살아남기 / 코리타 作 끝까지 읽지도 않은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표류했다 심지어 원작엔 있지도 않던 여주인공 남동생으로 로판에서 살아남기 48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 황궁에서 살아남기 장점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좋은 필력 & 개연성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들어오게 된 주인공은 황태자의 여자가 될 후궁과 얽히게 되면서 황궁 안에서 살아남는 게 주요 스토리이다. 반역으로 멸문당한 가문의 생존자인 주인공인 설태평과 그의 누나 설란을 비롯하여 히로인이라 생각되는 4명의 태자비들, 황궁 내 주인공이 머무는 백선궁의 인물들 등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스토리가 진행된다. 특히 4명의 태자비들의 서로 각기 다른 매력이 로판에서 살아남기라는 소설을 좀 더 풍성하게.. 2023. 5. 25. 리뷰 - 종말의 바바리안 / 도동파 作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게임 속 던전에 떨어지게 되었다. 종말의 바바리안 31화 / 연재 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던전에서는 상남자 밖에서는 하남자 같은 주인공 이태봉의 이야기 장점 바바리안다운 호쾌한 전투 완결작 다수 작가 주인공인 이태봉이 던전 안에서 바바리안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전투에 있어서 극도로 마초스러운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스타일리시함 보다는 누군가를 때려죽인다는 느낌의 파괴적인 광전사 느낌의 전투신을 통해 독자들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웹소설 시장에서 흥미로운 소재를 들고 초반에 글을 쓰다 스토리가 감당되지 않아 연재중지를 하고 도망가는 책임감 없는 작가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도동파라는 작가는 알브레히트 연대기를 시작.. 2023. 5.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