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우주천마 3077 317화 / 연재중 (문피아 기준) / 평점 - ★★★☆☆
한 줄 줄거리
천마의 우주 활극
장점
- SF와 무협의 결합
지금에 와서야 SF+무협은 많이 쓰이는 소설 소재이지만 이 소설이 나왔던 19년도는 SF와 무협을 결합은 참신하다고 생각했고 커뮤니티 등에서 단편으로만 작성되었던 것을 장편소설화 시킨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왔을 당시에 굉장히 큰기대를 받았고 고대의 천마가 우주를 마음껏 활보하는 소설이 만들어지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단점
- 초반부 진입 장벽
- 느린 연재 속도
초반 진입 장벽은 무공에 있어서 절대적이고 먼치킨이었던 천마가 궤도폭격을 당했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이다. 지금까지 먼치킨이라고 생각되어졌던 주인공이 겁을 먹고 못 이길거 같다 판단하는 장면에서 먼치킨성을 바라고 소설을 읽기 위해 들어온 독자들은 이 후 소설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한번 길게 연중을 하고 난 이후 돌아왔을때는 연재 간격이 괜찮았으나 현재 굉장히 느리게 연재가 진행되고 있어 완결까지 소설이 꾸준히 이어갈지 의문이 든다.
개인 평
진입 장벽이 존재하고 연재주기가 길긴 하지만 천마가 우주를 여행하며 만나는 신기한 우주시대 무공과 인조인간들과의 싸움 등 무협과 SF장르를 모두 좋아한다면 한번쯤 볼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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